“엘소드!"
한 소녀의 목소리가 벨더의 광장에 울렸다.
"로드나이트까지 되셨으면 이제 좀 더 문명인적인 생각들을 하고 신사적인 행동을 하실 때가 됐는데, 어찌 가면 갈수록 머리가
퇴화하십니까?”
이브가 엘소드를 향해 쏘아 붙였다. 엘소드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이브의 잔소리를 한 귀로 듣고 뚫린 나머지 한 귀로 흘려 보냈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지금 자신의 잘못 조차 모르신다는 겁니까? 제가 친히 가르쳐 드리지요. 유일하게 전직은 못한 상태인 저에게 ‘왜 전직을 안 해?’
라니요. 당신의 머릿속에 뇌가 들어있기나 합니까? 그런 말은 실례란 말입니다.”
이브가 지적하자 엘소드는 먼 산을 보며 딴청을 부렸다. 그런 엘소드의 행동은 이브를 더 화나게 만들었다.
“오베론.”
“네.”
이브가 뒤에 서있던 오베론을 부르자 오베론이 이브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대답을 했다.
“야만스런 행동을 하시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이브의 오른손은 엘소드의 뺨에 크리티컬 어택을 날렸다.
“왜 때려!”
이브에게 뺨을 맞은 엘소드는 뺨이 아픈 듯 감싸며 이브에게 항의했다.
“그거야, 당신이......”
“이브, 그 정도 했으면 됐어. 엘소드가 한두 번 그런 것도 아니고 네가 참아.”
보다 보다 참지 못한 아이샤가 이브를 말렸다. 평소 같았으면 자신과 엘소드가 싸우고 있었을 자리였겠지만 언어 구사력이 좋은
이브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엘소드를 보니 너무 불쌍해진 나머지 말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나 저나, 이브 어떻게 할거야? 벨더엔 나의 전직에 관한 단서가 없는 것 같은데.”
레나가 물었다.
“알테라섬으로 돌아가볼 생각입니다. 제가 태어난 곳이자 예전에 나소드 천국이라 불렸던 곳이니 단서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언제 갈 건데?”
“코보 서비스를 이용해 지금 갈 생각 입니다.”
이브의 대답을 듣고 엘소드 일행이 모여 숙덕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행동에 이브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코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뒤돌아 걸어가는 순간 레나가 이브를 불렀다.
“이브, 우리도 같이 가자.”
“네?”
갑작스런 말에 이브가 되물었다.
“우리도 같이 가자고.”
레나가 웃으면 상냥하게 다시 말했다.
“아니……왜?”
“우린 친구잖아.”
“!”
친구. 엘소드 일행과 같이 있게 된 명분. 같이 있는 것이 어느새 너무 자연스러워져 망각하고 있었다. 이브는 친구라는 말에 홍조를
띈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 뒤를 돌았다.
“따라오셔서 방해나 하지 마십시오.”
이브는 부정 같은 긍정을 답하고 다시 걸어갔다. 그런 이브를 엘소드 일행은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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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은빛머리에 검은색 일색의 옷을 입은 남성이 알테라 평원에 서있었다. 그는 먼 곳을 향해 바라보며 말했다.
“이브…… 어서 와.”
#1.fin
우왓! 안녕하세요!!!!!
another code를 쓰게된 wannaB입니다.
사실 그림쟁이인데 엘소드를 플레이하다가 글쟁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네요 ^^하하하하
이글을 제 취향데로 쓴거고요.
(만약)다른 캐릭터가 약하게 나올 수도 있는데 저는 절대로 이브 이외의 캐릭터의 안티가 아닙니다!!!
커플링은 제 맘데로 정한겁니다.
그럼 전 2화로 다음에 찾아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타지적 플리즈~
흨컥 /코피
오타고 뭐고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ㅠㅠㅠㅠ라기보단 힘내서 계속 연재해주시라 ㅠㅠㅠ 이...이브따응 (...)
흐 간만에 엘소팬픽보니 갑자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네요. 흐헠헠